광주 근교 담양 나들이, 찐 후기! 돈까스랑 칼국수 맛집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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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교 담양 나들이, 찐 후기! 돈까스랑 칼국수 맛집 발견했어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제가 얼마 전에 광주 근교 드라이브담양 돈까스 맛집을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 친정엄마랑 이모, 그리고 우리 딸내미까지 3대가 함께하는 외식이라 식당 고르는 게 정말 쉽지 않았거든요. 어른들 입맛 맞추면서 아기의자도 있어야 하고… 폭풍 검색 끝에 '어디로 튈지 몰라'에 방영됐다는 담양 쯔양 맛집을 발견해서 바로 출동했죠.

광주 근교 드라이브, 담양에서 발견한 찐 맛집!

가족 외식 고민 끝! 쯔양 맛집으로 유명한 그곳

처음엔 대한민국 조리명장이 웍을 잡는 곳이라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저 이제 광주 근교 나갈 때 무조건 여기로 정착하려고요! 바로 신사와칼국수 담양본점이었어요.

주차도 편하고, 아기랑 가기 좋았어요

평일 점심시간에 맞춰서 오픈런 느낌으로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와… 담양 점심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쫘악 났는지 벌써 창가 자리는 만석이더라고요? 다행히 저희는 창가자리 하나 남아있어서 바로 앉았어요. 건물 뒤편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땀 뺄 일 없이 쓱 주차 가능했고요. 안쪽에 프라이빗한 단체룸도 있어서 가족 모임 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직원분께서 센스 있게 우리 딸내미 아기의자도 바로 셋팅해 주셔서 밥 먹기 전부터 기분 확 좋아졌답니다.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쌈돈까스, 이건 꼭 먹어봐야 해요!

바삭 육즙 폭발하는 돈까스,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냠냠

저희는 어른 셋에 아기 한 명이라 물총칼국수 2인이랑 쌈돈까스 소(小) 자를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테이블이 셋팅되는데… 일단 그릇부터가 압도적이에요.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유기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대접받는 기분 제대로 납니다. 제일 먼저 엄마랑 이모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쌈돈까스였어요! 솔직히 담양 돈까스 맛집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 비주얼은 처음이었어요.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가 통으로 올라가 있는데 가쓰오부시가 춤을 추고 있더라고요. 고기 두께도 장난 아닌데 한 입 베어 무니까 튀김옷은 바사삭 부서지고 속에 갇혀있던 육즙이 팡 터지는데, 왜 조리명장 타이틀이 붙었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는 맛이었어요.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접시에 깻잎, 양파, 적양배추, 오이, 파인애플, 당근까지 알록달록 6가지 채소가 채 썰어져 나오거든요? 같이 나온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 푹 담가서 돈까스 한 조각 올리고, 신선한 야채들 듬뿍 넣어서 돌돌 말아 특제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와, 이건 진짜 이색 돈까스였어요! 칠리소스랑 참깨소스 두 가지가 나오는데, 제 원픽은 고소함이 폭발하는 참깨소스였답니다. 돈까스의 기름진 맛을 아삭한 채소랑 쫀득한 라이스페이퍼가 싹 잡아주니까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고요. 담양 돈까스 맛집 찾으시면 이 쌈돈까스 무조건 드셔보셔야 해요!

우리 아기도 잘 먹었던 감태 초밥까지!

그리고 인스타 감성 뿜뿜하는 귀여운 다람쥐 피규어가 올라간 나무 계단 플레이트에 감태가 앙증맞게 올라간 초밥이 나오는데, 이건 우리 딸내미가 너무 잘 먹더라고요! 간이 세지 않아서 아기들 핑거푸드처럼 집어 먹이기도 좋았어요.

시원함 끝판왕 물총칼국수, 해장으로도 딱이네요

쫄깃한 면발과 완벽한 해감 조개, 겉절이 김치랑 찰떡궁합

돈까스로 워밍업 제대로 하고 있을 때쯤 타이밍 기가 막히게 등장한 물총칼국수! 커다란 유기그릇에 국물이 찰랑찰랑할 정도로 가득 담겨 나오는데, 국물 한 숟갈 떠먹어보고 이모랑 엄마랑 동시에 "으아~ 시원하다" 찐텐션 나오셨어요. 물총조개가 바닥에 엄청 깔려 있어서 조개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해감도 완벽하게 돼서 모래 씹히는 거 하나 없이 쫄깃탱글했어요. 면발은 또 어찌나 쫀득한지, 밀가루 풋내 하나 없이 입에 촥촥 감기더라고요. 고명으로 올라간 꽃 모양 당근이랑 지단 보이시죠?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진짜 명장의 솜씨를 증명하는 것 같아요. 우리 딸내미도 짭조름하고 시원한 국물에 면발 물에 살짝 씻어주니까 오물오물 얼마나 잘 받아먹던지, 아기 새 같아서 너무 예뻤답니다. 매운맛이 없어서 아기랑 같이 먹기 완벽한 담양 칼국수 맛집 메뉴였어요. 같이 나오는 겉절이 김치가 또 예술인데, 매콤칼칼한 게 시원한 칼국수랑 찰떡궁합이라 김치만 두 번 리필해 먹은 건 안 비밀이랍니다.

진짜 배 터지게 먹고 배 두드리고 있는데, 후식으로 시원 달달한 파인애플 주스까지 내어주시더라고요? 기름진 거 먹고 상큼하게 입가심 싹 되니까 육퇴 후 혼맥하는 것만큼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식사 후 발견한 비밀 아지트? 야외 테라스 뷰에 감탄했어요!

5월 담양 대나무 축제 코스로 강추해요

솔직히 이건 좀 아쉬웠는데~ 할 만한 단점을 꼽아보려고 해도 주차 편해, 아기의자 있어, 음식 퀄리티 최고야… 진짜 흠잡을 데가 없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나오니 주차장 뒤쪽으로 살짝 돌아가 보니까 와… 진짜 나만 알고 싶은 비밀 아지트 같은 야외 테라스 공간이 숨겨져 있는 거 있죠? 데크를 따라 들어가면 옆으로는 시원하게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는데 진짜 뷰가 예술이에요. 살랑살랑 기분 좋은 봄바람이 부니까 여기서 안 쉬고 그냥 갔으면 어쩔 뻔했나 싶더라고요. 야외 의자도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식당 자판기에서 커피 한 잔씩 뽑아 들고 나와 앉았는데, 웬만한 광주 근교 대형 카페 부럽지 않은 퀄리티였어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자연경관 감상하는 게 힐링되더라고요.

특히 다가올 5월에 담양 대나무 축제 열리는 거 다들 아시죠? 대나무축제 기간에 광주 근교 나들이신사와칼국수에서 든든하게 배 채우고 바로 뒤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하며 한숨 돌린 다음에 축제장으로 넘어가 보세요. 광주 근교에서 대나무 축제 보러 오시는 분들한테 진짜 실패 없는 완벽한 반나절 동선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희 엄마도 다음에 아빠 모시고 대나무 축제 올 때 꼭 여기 다시 들르자고 명함까지 야무지게 챙기셨어요. 주차 스트레스 없고, 밥 맛있고, 야외에서 쉴 수 있는 공간까지! 아이랑 부모님 모시고 가기엔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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