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곳? 상어랑 놀고 동물 밥 준 카페 더하루 찐후기
날씨 안 좋을 때, 담양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곳 찾고 계신가요?
주말에 아이랑 어디 갈지 매번 고민이 많으시죠? 저는 이번에 미세먼지랑 비 때문에 답이 없어서 폭풍 검색하다가 담양 수족관 카페, 카페 더하루에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 24개월 아기가 여기서 3시간 꽉 채워 놀고 카시트 타자마자 기절했답니다! 저처럼 독박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찐 후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압도적인 규모! 웬만한 아쿠아리움 뺨치는 대형 수족관
내비 찍고 가는데 저 멀리서부터 무슨 갤러리 같은 엄청 큰 건물이 보이더라고요. '설마 저긴가?' 했는데 맞았어요! 주차장도 엄청 넓어서 초보운전인 저도 한 방에 성공했네요. (자세한 주차 꿀팁은 원본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친정엄마랑 이모도 '어머 이게 다 물고기야?' 하시면서 저보다 더 신나셨어요. 보통 수족관 카페는 어항 몇 개 있는 정도인데, 여긴 1층 정중앙에 길게 뻗은 메인 수조부터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수조까지 진짜 규모가 어마어마했어요.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낮은 수조들이 있어서 저희 딸이 까치발 들고 유리벽에 딱 붙어서 한참을 보더라고요.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물코기! 물코기~'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카페에 상어가 살아요, 여러분! 진짜 죠스바에 나오는 그 상어들이 슝슝 지나다니는데,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신기했어요.
시간 맞춰 즐겨야 뽕 뽑는 알찬 체험거리
여기는 그냥 가서 커피 마시고 멍 때리면 바보예요! 시간 맞춰서 봐야 할 게 너무 많았거든요. 제가 겪은 꿀잼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 열대어 & 상어 밥 주기: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밥 주는 시간은 놓치지 마세요! 직원분이 고등어랑 새우, 오징어를 상어한테 주는데 물보라 확 튀면서 받아먹는 게 진짜 압권이었어요. 대형어들이 미꾸라지 먹고, 열대어들도 사료 먹는데 애들이 떼로 몰려드는 거 보면서 우리 딸 입이 떡 벌어지더라고요.
- 키네틱 조명쇼: 밥 먹는 거 구경하다가 고개를 딱 들면, 시간에 맞춰 키네틱 조명쇼가 시작돼요! 천장에 달린 수십 개의 둥근 조명들이 음악에 맞춰 오르락내리락 파도치듯이 움직이는데, 친정엄마는 보시더니 '무슨 두바이 온 것 같다'며 엄청 고급스럽고 몽환적이라고 좋아하셨어요. (정확한 시간표는 원본 글에서 꼭 확인하세요!)
야외는 미니 동물원까지! 아이들 체력 빼기 딱 좋아요
솔직히 담양 아기랑 실내 카페 타이틀만으로도 훌륭한데, 여긴 야외에 미니 동물원까지 품고 있어요! 밖으로 나가면 넓은 잔디밭이 쫙 펼쳐지는데, 미니돼지, 양, 닭, 앵무새가 살고 있더라고요.
제일 좋았던 건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에요! 평일엔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이렇게 두 번인데, 시간당 딱 10팀만 선착순 무료로 할 수 있어요. 저는 오후 2시 15분부터 밖에서 어슬렁거리다가 2시 30분 땡 치자마자 겟 했답니다. (주말 시간과 꿀팁은 원본 글을 참고해 주세요!)
제공해 주시는 당근 들고 양이랑 미니돼지한테 주는데, 우리 딸이 처음엔 흠칫 놀라더니 나중엔 자기가 주겠다고 바가지 뺏고 난리가 났어요. 돼지들 밥 먹는 꿀꿀 소리가 진짜 너무 귀여웠네요.
참, 야외 좌석 쪽에는 소형견 전용 애견 놀이터도 잘해놨더라고요. 야외는 애견 동반이 가능해서 강아지 데리고 오신 분들도 꽤 보였어요.
솔직히 음료 가격은 좀 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곳
입장료가 따로 없는 대신 음료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에요. 아메리카노가 7천 원대였나? 하지만 안에 수족관 관리 상태(물비린내 1도 안 났어요, 진짜 신기함!), 상어 밥 주는 거 관람, 동물원 먹이주기 무료 체험, 키네틱 조명쇼까지 다 고려하면 돈이 하나도 안 아깝더라고요.
친정엄마도 '이 정도 시설이면 돈 더 받아도 되겠다' 하셨을 정도니까요. 베이커리 종류도 꽤 다양하고 빵 맛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평타 이상이었어요. 남은 빵은 자율 포장대에서 포장해 올 수도 있었답니다.
채광도 너무 좋아서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나오고요, 화장실도 깔끔해서 기저귀 갈 때 찝찝함 전혀 없었어요. 아기 데리고 어디 화장실이나 수유실 지저분하면 다신 가기 싫은데, 여긴 위생 합격 목걸이 드립니다!
결론은 대성공! 담양 카페 더하루 강력 추천해요
이번 담양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곳 나들이는 완전 대성공이었어요. 3시간 꽉 채워서 놀고 차 탔는데, 시동 걸기도 전에 카시트에서 코 골며 자는 딸을 보니 어찌나 뿌듯하던지!
광주 근교나 전남 쪽에서 아기랑 뭐 할지 고민이시라면 담양 카페 더하루, 평일 스케줄로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자세한 영업시간과 위치는 원본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원본 글 Q&A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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