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룸식당: 부모님 모시고 간 한우 오마카세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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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지구 룸식당: 부모님 모시고 간 한우 오마카세 찐후기

특별한 날, 광주 상무지구 룸식당을 찾았어요!

얼마 전 친정아빠 칠순이라 좀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더라고요. 애 키우는 워킹맘이라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곳을 찾다 보니, 광주 칠순잔치 룸식당 위주로 알아봤어요. 저희 가족은 고기파라서 상무지구 한우 오마카세 쪽으로 알아보다가, 딱 제 레이더망에 들어온 곳이 있었답니다.

진짜 편했던 주차 꿀팁과 프라이빗 룸 분위기

상무지구 운전해서 가기 좀 그렇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예약하니까 주차 지원까지 해줘서 정말 편하게 도착했어요. 후문으로 나오니 바로 식당 입구라 감동이었죠!

안내받은 프라이빗 룸에 들어갔는데, 우와... 분위기 정말 좋더라고요. 묵직한 우드톤 테이블에 고급스러운 식기류까지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특히 24개월 아기랑 같이 가서 주변 소음 없이 우리 가족끼리 오붓하게 대화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눈으로 먼저 즐기는 최상급 한우와 해산물

자리에 앉아 숨 좀 돌리고 있으니, 오늘 저희 가족이 먹을 식재료를 화려한 나무 상자에 담아서 보여주시더라고요. 선홍빛 한우 마블링랍스터 통살, 신선한 채소, 그리고 귀한 트러플까지! 부모님도 이렇게 예쁘게 담긴 생고기는 처음 보신다며 사진 찍으시는데 제가 다 뿌듯했어요.

전문 셰프님이 구워주니 꿀맛! 한우 오마카세 코스

메뉴판을 보니 코스 구성이 정말 알차더라고요. 식전 요리로 입맛 돋우고 나면 한우구이가 계속 나오는데, 중간중간 계절 해산물 요리면 요리가 껴있어서 전혀 물리지 않았어요.

전문 셰프님이 알맞은 굽기로 구워서 딱딱 접시에 놔주시니까 우린 그냥 젓가락질만 하면 끝! 첫 점을 입에 넣었는데, 와... 육즙이 팡 터지면서 사르르 녹더라고요. 제가 구웠으면 애기 보느라 신경도 못 썼을 텐데, 남이 구워주는 최고급 한우를 우아하게 받아먹으니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어요.

비주얼 압도적이었던 랍스터 요리

중간에 나온 랍스터 요리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어요! 큼직한 통살 위에 녹진한 특제 소스가 올려져 있었는데, 플레이팅도 정말 예술이었답니다. 입에 넣자마자 랍스터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 사이로 고소한 소스가 싹 스며드는데 풍미가 장난 아니었어요.

향이 예술이었던 트러플 한우

트러플을 샥샥 갈아서 올려주신 고기는 향이 진짜 예술이라 친정아빠가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고요. 고기에서 이런 고급스러운 향이 나냐며 함박웃음을 지으셨어요.

든든한 마무리, 특별한 솥밥과 수제 디저트

코스 막바지에는 묵직한 솥을 통째로 들고 오셔서 오늘 먹을 솥밥 재료를 보여주시는데, 비주얼부터 합격이었어요. 알맞게 지어진 솥밥에 따끈한 장국, 오독오독 씹히는 궁채나물 반찬까지 정갈하게 한 상 차려지니 완벽 그 자체였죠. 고기 먹고 살짝 기름졌던 속이 확 풀리면서 든든하게 채워지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24개월 딸내미도 간이 세지 않아 솥밥이랑 장국을 어찌나 잘 먹던지, 애미로서 제일 뿌듯했답니다.

마지막은 수제 티라미수가 화룡점정을 찍어줬어요. 길쭉하고 예쁜 유리잔에 코코아 파우더가 눈처럼 쌓여있는데, 마스카포네 크림이 쫀쫀하고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게 정말 고급스러운 단맛이었어요. 싸구려 시판 디저트가 아니라 주방에서 정성껏 직접 만드신 퀄리티가 팍팍 느껴졌답니다.

광주 어버이날 식당, 칠순 잔치로 여기 정말 추천해요!

처음엔 룸 이용 시간이 1시간 30분이라 좀 촉박할까 걱정했는데, 셰프님들이 먹는 속도를 기가 막히게 캐치해서 서브해 주셔서 쫓기는 느낌 1도 없이 아주 여유롭게 식사했어요.

어설픈 한정식집 갈 바에는,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 팍팍 나는 광주 상무지구 룸식당 서우오마카세 정말 강력 추천해요. 1인 금액이 처음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퀄리티와 서비스, 프라이빗 룸 이용까지 생각하면 가성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다가오는 광주 어버이날 식당 예약 눈치게임 슬슬 시작됐을 텐데, 센스 있는 딸/며느리 소리 듣고 싶으시다면 여기 늦기 전에 선점해 보세요!

궁금증 해결! 서우 오마카세 솔직 Q&A

  • Q. 룸 이용 시간 1시간 30분, 짧지 않나요?

    A. 저도 걱정했는데, 셰프님이 저희 가족들 먹는 페이스를 잘 맞춰주셔서 흐름 끊기지 않게 아주 여유롭게 식사했어요. 생신 축하 노래 부르고 사진 찍을 시간까지 충분했답니다.

  • Q. 24개월 아기랑 가도 괜찮았나요?

    A. 룸식당이라 정말 다행이었어요. 구워져 나오는 한우를 아기가 먹기 좋게 잘라주니 잘 먹었고, 간이 세지 않은 솥밥과 맑은 국물 위주로 함께 먹였는데 애기도 포식했답니다.

  • Q. 스시랑 한우 오마카세 중 고민이에요!

    A. 이건 취향 차이지만, 어르신들은 익힌 고기를 더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잖아요? 특히 칠순 같은 특별한 잔치 목적이라면, 시각적으로 압도하는 한우 마블링과 굽는 퍼포먼스가 있는 한우 오마카세 쪽이 부모님 만족도가 훨씬 높을 거라고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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