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4개월 아기랑 주말 나들이, 큐패스 사파리 찐후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지난 주말, 24개월 아기랑 에버랜드 다녀온 찐 후기 들려드리려고 해요. 눈치게임 실패할까 봐 걱정했는데, 나름 꿀팁도 얻고 왔답니다!
주말 에버랜드, 주차부터 입장까지!
아침 일찍 서둘렀는데도 도착하니 주차장이 이미 만차더라고요. 멘붕 올 뻔했지만, 1주차장 셔틀 덕분에 유모차 접을 필요 없이 편하게 이동했어요. 에버랜드는 언덕이 많아서 유모차는 진짜 필수예요! 대여보다 쓰시던 거 꼭 챙겨가세요.
가까이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 리버트레일
입장하자마자 인파에 놀라서 저희는 리버트레일로 향했어요. 버스 타고 휙 지나가는 게 아니라, 데크 길을 걸으면서 기린이랑 코끼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36개월 미만 아기는 증빙 서류만 있으면 무료입장이라 이서도 당당하게 프리패스했답니다!
점심은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김밥 대전!
배꼽 시계가 울려서 매직타임 레스토랑으로 갔는데, 마침 전국 유명 김밥 맛집들이 팝업으로 들어와 있더라고요! 줄이 길어서 눈치껏 짧은 곳을 공략했는데, 놀이공원 식당치고 퀄리티가 정말 좋았어요. 특히 계란 지단이 두툼한 김밥은 아기 먹이기도 편했답니다. 안쪽에 아기 의자도 많았어요.
자본주의의 맛, 에버랜드 사파리 로스트밸리 큐패스
밥 먹고 사파리에 갔는데, 대기 시간이 무려 150분이 넘어가더라고요. 24개월 아기랑 2시간 반 대기는 정말 무리다 싶어서 큰맘 먹고 에버랜드 큐패스를 결제했어요. 돈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뙤약볕 아래서 기다리지 않고 큐패스 전용 통로로 슝슝 들어가니 이래서 돈을 쓰는구나 싶었죠.
사파리 & 로스트밸리 꿀팁
- 사파리 버스는 오른쪽 창가 자리를 사수하세요! 호랑이랑 사자들이 주로 오른쪽에 있더라고요.
- 로스트밸리는 왼쪽 자리가 기린 명당이니 꼭 기억해 두세요!
아빠들이 애들 데리고 로스트밸리 투어 도는 동안, 저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마시며 잠시 천국을 맛봤네요. 큐패스 덕분에 체력 아껴서 더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뜻밖의 수확, 판타스틱 윙스 맹금류 쇼
오후에는 쉬엄쉬엄 돌아다니다가 판타스틱 윙스라는 맹금류 공연을 보게 됐는데, 와... 제가 본 동물 쇼 중에 제일 인상 깊었어요! 하루에 딱 두 번, 특정 시간에만 하는 공연이니 동선 짜실 때 근처에 계시다면 무조건 꼭 관람해 보세요. 하늘 높이 날아갔던 새가 사육사님 신호에 맞춰 날아오는데 소름이 쫙 돋더라고요. 큐패스로 아낀 체력 덕분에 늦은 공연까지 완벽하게 즐겼답니다!
주말 에버랜드, 24개월 아기랑 가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 자세한 정보는 원본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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