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알파카가 자유롭게? 아기랑 가본 실내 동물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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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알파카가 자유롭게? 아기랑 가본 실내 동물원 후기!

송도에서 알파카가 그냥 돌아다닌다고? 찐으로 신기했던 실내 동물원 후기!

최근에 인천가볼만한곳 찾다가 송도에 완전 특별한 실내 동물 카페가 있다고 해서 21개월 아기랑 다녀왔어요. 이름은 테이블에이 앤 로우캣인데, 여기 진짜 제대로 인천동물원 느낌이더라고요!

주말 오후에 갔더니 역시 사람이 꽤 있었지만, 입장할 때 인당 음료 1개씩 무료로 주는 이벤트 중이라 따로 카페 갈 필요 없이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동물 구경 제대로 했네요.

입구부터 깜짝! 알파카랑 인사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진짜 깜짝 놀랐던 게, 한쪽에 알파카가 떡하니 앉아 있는 거예요. 처음엔 인형인 줄 알았지 뭐예요? 눈 깜빡이는 거 보고 “헉, 살아있네?!” 했답니다. 알파카들이 공간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아기도 “음매~ 음매~” 하면서 신났더라고요!

알파카 외에도 토끼, 기니피그, 페럿, 너구리, 세상에서 두 번째로 작은 원숭이라는 마모셋까지 정말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마치 미니 인천동물원에 온 기분이었어요. 동물별로 만지거나 눈으로만 보는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랑 같이 다녀도 크게 불안하진 않았답니다.

두근두근! 특별한 동물 체험 시간

테이블에이 앤 로우캣의 또 다른 매력은 시간별로 진행되는 동물 체험이었어요. 저희는 파충류 체험 시간에 맞춰서 콘스네이크비어드드래곤을 직접 만져봤어요. 처음엔 아기가 좀 무서워하는 것 같았는데, 직원분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니까 용기 내서 손으로 살짝 만져보더라고요. 이런 체험이 있으니 인천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정말 딱이다 싶었어요.

파충류 체험 후에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참여해서 귀여운 뱃지도 받았고요. 포유류 체험 시간에는 친칠라를 만져봤는데, 털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보들보들해서 깜짝 놀랐어요! 머리 위에 올려주는 특별한 경험까지 하니 ‘진짜 인천동물원 안 부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2층은 고양이 천국!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

2층 로우캣은 또 다른 세상이었어요. 여기는 고양이관이라서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들이 각 방에 나누어져 있었어요. 방마다 고양이 정보가 적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죠. 어떤 고양이는 다가와 앉기도 하고, 어떤 고양이는 장난감 가지고 놀고, 어떤 고양이는 해먹에서 잠만 자고…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귀여웠어요!

카페 라운지에는 귀여운 오리 가족들이 쉬는 공간도 있고, 미어캣 친구들도 돌아다녀서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 연인들이 인천데이트 코스로 와서 쉬는 공간도 잘 되어 있어서 오래 머무르기에 좋겠더라고요.

비 오는 날, 춥거나 더운 날 최고!

전체적으로 테이블에이 앤 로우캣은 단순한 동물 카페를 넘어서, 작은 실내 인천동물원에 카페까지 합쳐놓은 듯한 공간이었어요. 인당 음료 한 잔씩 제공받으니까 시원하게 즐기면서 천천히 둘러볼 수 있고, 시간대 맞춰서 동물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알찬 코스였답니다.

우리 아기도 처음 보는 동물들 사이에서 “우와~” 연발하면서 하루 종일 신기해했어요. 아이랑 같이 가기에도 좋고, 연인끼리 색다른 인천데이트 즐기기에도, 친구들과 송도 주말 나들이 하기에도 딱 좋은 곳이에요. 특히 실내라서 날씨 걱정 없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같아요! 저희 가족은 다음엔 체험 시간 딱 맞춰서 다시 오자고 벌써 얘기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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